[헤럴드경제] 아이유, 장기하 열애 수줍게 고백 “2년째 만나는 중…내가 첫눈에 반했다”
아이유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겸 보컬리스트 장기하와 교제 사실을 팬카페를 통해 직접 밝혔다.
아이유는 장기하와 열애설이 불거진 8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이 사실을 시인했다.
아이유는 “만난지는 2년 가까이 된다”며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내가 첫눈에 반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다음은 아이유가 남긴 글 전문.
제목: 유애나에게
유애나! 저는 (하필)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에요. 갑작스러운 기사에 놀랐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놀란 건 아마 유애나겠죠?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얘기하지 못 한 것도 미안하고요. 더 조심했어야지!라고 하신다면 또 그러지 못 한 것도 미안해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여러분께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OOOO에게 선수를 뺏겼네요.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모른 척해도 이 공간에는 얼마간 어색한 기운이 돌겠죠?
이 유쾌하고 복작복작 귀여운 공간을 그렇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부터 걱정하고 살펴주시는 우리 유애나 정말 고맙고요. 모든 걱정들 응원들 서운함들..다 미안하고 고마워요.
수천번 시뮬레이션을 돌린 상황인데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는 당장의 제 일을 씩씩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길 진심으로..바라요.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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