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송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았다.10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02회에서는 구인수(이정길 분)이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되는 진송아(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홍정옥은 점점 기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홍정옥은 진사장이 애정을 가지고 키운 제 1공장에 찾아갔다.익숙한 장소에 도착하자 홍정옥은 “정환이 형이 사고로 사망했답니다”라고 말하던 구인수의 목소리를 떠올렸다.진사장의 장례식장에서 한 임원이 “구인수가 진사장님 차에서 브레이크를 고장내는 걸 제가 봤습니다”라고 했던 말도 기억이 났다.홍정옥은 진송아에게 “네 아버지 구인수 저 인간이 죽인 거야!”라고 말했다.진송아는 충격을 받았다. 진송아는 홍정옥을 데리고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절로 갔다. 진송아는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서 오열했다.아버지를 죽인 사람에게 지금껏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예우를 해왔던 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럽기만 했다.구회장의 진면모를 알게 된 진송아는 구강모(이재황 분)을 보는 시선이 다소 달라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정옥 역시 마찬가지였다.구강모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진송아는 구강모에게 싸늘한 말투로 나가서 이야기를 좀 하자고 했다.구강모는 진송아가 공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스러웠다. 진송아는 “당신이 원망스러워요. 이런 일을 비밀로 하다니. 감출 게 따로 있지 숨긴다고 숨겨질 일이에요? 이걸 알고도 어떻게 저한테 결혼하자는 말을 할 수 있어요?”라며 힘들어했다.구강모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고 진송아 역시 구강모의 모든 말이 다 변명처럼 들리기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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