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오늘부터 열리는 중국 ‘5중전회’에서 한자녀 출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아용품주가 강세다.
2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제로투세븐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9.48%)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도 각각 6.25%, 4.28% 오름세다. 매일유업(6.13%), 남양유업(5.01%)도 동반 상승세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5중전회에서 ‘2자녀 출산 전면 허용’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자녀 출산 규제 완화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1차적으로 기저귀, 분유 등에서 시작해 장난감, 애니메이션, 교육 등의 시장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1983년이래 한 가구당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2013년 이후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일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둘째 출산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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