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은지가 사이다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1회에서 강연두(정은지)가 폭발해 사이다같은 속시원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강연두는 동아리 폐부가 결정돼 충격을 받았다. 이후 대자보 활동, 1인 시위를 했다가 교장으로부터 학생들의 외출 금지, 핸드폰 회수, 벌점 등의 조치를 받게 됐다. 이 일로 학생들은 강연두를 왕따 시키기 시작했다. 게다가 친구라고 믿었던 권수아(채수빈)가 키스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그날 강연두는 권수아와 연습하던 음악 수행평가를 혼자 부르게 됐다. 혼자 멍하니 노래를 부르던 그녀는 노래를 부르다 말고 권수아에게 다가가 "몰라서 당해준 거 아니다. 좋냐. 그딴 식으로 사람 이용해 먹으니까 사는게 편해지냐"고 화를 냈다.이어 김열(이원근)에게도 다가가 "너 나랑 키스한 적 있어?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해야 할 거 아냐. 그렇게 하고 싶어? 그럼 해봐, 어디 딥키스 프렌치 키스 다 받아주겠다"고 외쳤다.

또한 외출 금지를 받아 화를 냈던 친구들에게 다가가 책상을 발로 찼다. 그리고는 "외출 금지가 내 탓이야? 교장이 한 거잖아"라고 화를 냈다. 교사가 강연두를 만류하자 연두는 "그만하려고 했다"고 말한 뒤 교실을 나갔다.외출금지에도 혼자 집으로 돌아갔던 강연두는 친구 하동재(차학연)로부터 리얼킹이 쓰던 동아리를 백호가 쓴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녀는 다시 씩씩하게 학교로 돌아왔다. 그리고 백호의 방으로 가서 동아리 지원서를 내민 뒤 "이제 백호는 내가 접수한다"고 선언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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