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5중전회)와 27, 28일 이틀간 예정된 FOMC, 30일 일본은행 금융정책위원회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종목과 함께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 매력이 있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KT&G는 3분기 담배와 홍삼사업의 양호한 실적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가운데 지속되는 점유율 회복세와 수출증가가 기대되다. 업종내 대표 배당주로써의 투자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그룹 통제권과 현금흐름권의 괴리가 감소하고 있다. 5대 성장 테마로 자체사업은 중장기 두자리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SK그룹의 현금흐름 최종 종착역으로 그룹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책이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올 3분기 견조한 실적에 이어 오는 4분기에도 삼성전자 차기 주력모델의 조기 출시 여부에 의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으로 구조조정에 의한 체질 개선이 예상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기반으로 높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침투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의 바이오신약 독점 기간 축소 공약 발표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KCI는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샴푸 원료인 폴리머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 다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가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