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 영월군이 제9회 녹색도시(Green City)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산림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ㆍ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곳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1~2014년 영월읍 영흥리 능말에 조성한 ‘능말 도시숲’과 영월로와 연당로에 조성한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고 장릉과의 연결성, ‘숲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에서 추진한 도시숲 조성사업은 2010년 이후 금년까지 6회(’10년 춘천, ‘11년 원주, ’12년 양구, ‘13년 원주, ’14년 춘천) 연속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도심권 녹지환경 조성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인정받게 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숲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