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현숙과 김산호가 마주쳤다. 2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이승준과 엇갈리게 되는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는 이승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산호와의 선약을 거절하기도 했다. 이는 이승준에 대한 영애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김산호는 오늘이 2년 전 영애와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던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고는 하루 종일 씁쓸해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그 결혼식장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승준과의 저녁 식사 약속 장소가 하필이면 그 호텔 레스토랑이었던 것. 이승준이 사기꾼 김사장의 덜미를 잡게 되면서 저녁 식사는 파토가 나게 됐고 씁쓸하게 돌아가려던 영애는 무심코 결혼식장으로 향해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을 넋놓고 바라봤다.
산호와의 결혼이 파토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 있던 때 영애를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산호 또한 괜히 한 번 이 결혼식장에 와보고 싶었다며 이곳에서 마주친 영애를 보고 뭔가 결심한 듯 다가갔다. 결국 이날 산호는 진심으로 영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다” 라며 영애를 기습적으로 껴안는 산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날 방송은 마무리 됐다. 영애와 산호의 ‘아픈 상처’ 가 담긴 장소에서의 고백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계속해서 엇갈리기만 하는 이승준과 영애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두식을 내쫓는 박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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