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 축제 ‘춤춰라 아리랑’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춤춰라 아리랑’은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10~11일 공동으로 주최하는 복합문화예술축제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밴드 장미여관, 밴드 국카스텐, 걸그룹 바버렛츠, 벨기에 출신 디제이(DJ)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이 출연한다.
공연의 1부는 일렉트로닉 디제이(DJ)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인보다도 더 한국말을 잘하는 방송인으로 이름을 알린 줄리안은 이번 무대에서 본업인 디제이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새롭게 태어난 ‘아리랑’을 비롯해 클럽 음악들을 선보인다. 2부에는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장미여관, 국카스텐, 바버렛츠가 2부 무대에 오른다. 3팀은 팀 특유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 새롭게 편곡한 ‘아리랑’을 들려준다.
주재연 예술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민요로만 생각하는 ‘아리랑’을 이렇게 다양하게 변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축제를 기획했다”며 “젊은 음악가들의 ‘아리랑’ 재해석 작업이 그들의 중요한 음악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광화문광장에 모인 관객들이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춤추며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seoularirangfestival.com)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arira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