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자사가 운영 중인 공매포털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건을 포함한 약 317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78건에 대해 공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매로 나온 물건은 전국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건이나 포함돼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게 캠코의 설명이다.
다만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점 등을 감안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해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맞춰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