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대학진학 관련 부모님과 갈등을 빚었던 일화를 밝혔다.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4화는 랩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안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전현무가 "빈지노 씨가 한때 대학을 안 간다고 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빈지노가 "제가 원하는 것이 너무 뚜렷했는데, 사회적으로 대학의 중요성이 높다 보니 떠밀려서 대학에 가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이 개방적이라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었지만, 그런데도 갈증을 느꼈다"며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고 말을 이었다.
"그렇게 개방적이었던 부모님도 대학을 안 간다고 하니 뺨을 때리셨느냐?"며 놀랐고, 빈지노는 "쫙하고 때리시더라. 풀스윙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빈지노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일단 가서 그만두는 것이었다"며 가수가 되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언급했다.또한 빈지노는 힙합을 꿈꾸며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제가 보다 먼저 재능과 꿈을 알았다면 지금쯤 더 곡을 잘 쓰고 악기도 더 많이 다루지 않을까 싶다"며 굳이 대학진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그런 걸 생각하면 굳이 학교를 졸업해야 했다 생각한다. 지금 돌아보면 서울대를 졸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