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날씨, 이벤트 등 변수를 통계로 분석해 닭 소모량을 예측하고, 이를 매출과 연관시킨 ‘통계로 튀기는 치킨’이 통계활용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통계청은 지난 7월부터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통계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생활 속 통계활용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고, 23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 접수결과 총 100편이 응모했고, 이 중 최우수작인 허성일 씨의 ‘통계로 튀기는 치킨’을 포함해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총 8편을 최종 선정했다. ‘통계로 튀기는 치킨’은 직장에서 은퇴한 아버지가 치킨가게를 운영하면서 계절, 날씨, 이벤트(프로야구, 주말, 개학일) 등의 변수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계육 소모량을 예측하고, 고객성향 분석, 이벤트 메시지 발송 등으로 매출액도 늘었다는 내용이다.

한편 통계청은 통계활용 사례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이번 수상작 중 일부 작품들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