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골드만삭스가 이달 말까지 일본 내 부동산투자신탁(REITs)의 자산 규모를 600억엔(약 62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가이즈카 히로야스 일본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동산 투자 책임자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투자신탁을 통해 도쿄와 후쿠오카에 있는 사무실 건물을 한 채씩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리츠는 골드만삭스가 2012년 8월 일본에서 외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운용을 시작했다. 골드만삭스는 300억 엔의 자산으로 시작했으며 3년 내 1000억엔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바 있다.
가이즈카는 이번 자산 매입에 이어 6월까지 이 리츠에 40억 엔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는 일본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수요는 증가세라고 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존스랭라살은 일본의 부동산 거래가 올해 5조엔으로 작년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