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사진: 이브의 사랑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켈리한의 그림을 본 홍대리가 깜짝 놀랐다.9월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89회에서는 켈리한(진서연 분)이 그린 그림을 보고 진송아(윤세아 분)을 떠올리는 홍대리(김태한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자아냈다.홍 대리는 서류 한 장을 받기 위해 켈리 한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서류를 받아 나오던 홍대리는 켈리의 책상에서 익숙한 그림을 보게 되었다.그 그림은 가족의 모습이 담긴 그림으로 과거 진송아(윤세아 분)가 그렸던 가족 그림과 똑같은 것이었다.또한 그 그림은 진송아의 아버지인 진사장이 늘 그려왔던 가족들의 모습이었다. 기억을 잃었지만 켈리의 기억 어딘가 그 모습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홍 대리는 켈리 한에게 직접 그린 그림이냐 물었고 켈리 한은 장난 삼아 그린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홍대리는 그림을 가져가도 되냐고 물었고 켈리한은 선뜻 그림을 내줬다.이후 홍 대리는 직원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이 그림, 기억나지?”라고 물었다. 다른 직원들은 “이거 진실장님이 그린 거잖아요”라고 알은 체했다.그러자 홍대리는 “이건 한 본부장님이 그렸다는 이 사실!”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그릴 수 있지? 아무래도 두 사람이 뭔가 통하는 거 같아. 내 눈으로 보고 또 봐도 둘이 너무 닮았단 말이야”라며 의심했다.이때 등장한 강세나가 “입 조심해라. 누가 누굴 닮았다는 겁니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고 이 회사에서 듣는 모든 말은 내가 듣는단 말입니다”라고 했다.홍대리는 황당했고 세나는 “이 종이짝이나 들고 다니면서 진 실장과 한 본부장을 연결시키고 있잖아요!”라며 그림을 갈갈이 찢었다.참지 못한 홍 대리는 “강 실장님, 갑질 그만 하세요. 회사에서는 누구 며느린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 받는 겁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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