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북)=박대성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기금운용본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Marina Bay Sands Convention Center)에 현지 싱가포르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사무소는 앞으로 아세안·호주 및 신흥시장의 대체투자 등 다양한 신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금융 허브지인 싱가포르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경제·금융시장의 최신 투자 정보를 조사·확보하고,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연금 공단의 해외 사무소 개소는 지난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가 세 번째 개설이다.

싱가포르 사무소는 김지연 소장(전 기금운용본부 투자기획팀장)을 비롯해 전문인력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미주, 유럽에 이어 아시아 투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전 세계를 아우르는 투자 네트워크와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외투자 인프라 강화를 통한 투자 다변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