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추경숙이 거짓 임신을 했다.9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3회에서는 임신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방송에서 추경숙은 입덧을 했다. 봉주는 급한 대로 임신테스트기라도 해보라고 했다. 경숙은 긴장된 마음으로 테스트기를 해보았고 그 결과 임신이 나왔다.경숙은 드디어 살았다며 기뻐했다. 이렇게 되면 장성태(김정현 분)이 선뜻 자신의 나이와 과거를 폭로하진 못할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었다.
월요일이 되자 경숙과 봉주는 임신을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갔다. 봉주는 밖에서 대기했고 경숙만 진료실에 들어갔다.초음파를 하던 의사는 고개를 갸웃하며 뭔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경숙은 해맑은 표정으로 “애기가 얼만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는 “애기가 안 보이네요. 임신 아니세요”라고 말했다. 경숙은 “임신 테스트기도 임신이라고 나왔어요. 그럴 리가 없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의사는 단호하게 “임신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밖으로 나온 경숙에게 봉주는 “몇주나 됐대?”라고 물었다. 경숙은 “7주래”라고 거짓말했다. 봉주는 초음파 사진은 안 받아왔느냐며 야단 법석이었다.봉주가 그럴수록 경숙은 마음이 불편했다. 그러나 자신이 임신이 아닌 게 밝혀지면 장성태가 자신의 나이와 과거를 폭로할까봐 거짓말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추경숙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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