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본 유명 쉐프와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후지TV 인기 여자 아나운서로 지목된 A 씨(26)에 대해 후지TV가‘제식구 감싸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경우 성추문이나 불륜설이 보도되면 대부분 방송에서 하차하는 것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15일 일본의 한 매체는 아나운서 A 씨가 출연하는 간판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스태프들은 단결해 A 씨를 지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A 씨가 자신이 아님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스텝들은 그 말을 믿어주기로 했다는 것.
매체는 특히 ‘유출한 남자 쪽이 이상하다’는 반응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A 씨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스태프 중에는 술자리 등에서 다른 프로그램이 관계자가 사건에 대해 물어도 “그 사진은 A 씨가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전해졌다.
A 씨가 강력 부인하고 있는데다 동료 여 아나운서들과 오히려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프로그램의 하차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일본 프라이데이(Friday) 매거진은 증거사진과 함께 후지TV 간판 아나운서 A 씨의 불륜설을 대서특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포함해 성관계 장면까지 담겨 충격을 줬다.
이에 일본 누리꾼은 얼굴형, 치아 등을 봤을 때 사진 속 여성이 후지TV 아나운서 마키노 유미(26)라고 추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