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지만 거대한 쓰나미가 하와이를 강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1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하와이는 미국 기상청의 말을 인용해 “모든 가능한 자료를 종합해봤을때 거대한 쓰나미가 하와이를 강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수면에 변화가 심하고 해변에 거센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주위를 당부했다.

하와이 비상 경보 센터(The 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는 미국 경보 센터의 업데이트되는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하와이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아직까지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관광객들이 여전히 하와이의 경치나 평화로운 해안 풍경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앞서 16일 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지진으로 칠레의 여러 도시에 통신이 두절된 상황이라 앞으로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으로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하는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하와이까지 지진에 경계태세를 갖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