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7일 탈바꿈을 끝낸 8층을 프리미엄 리빙·생활가전 전문관(이하 프리미엄 리빙관)으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1100평 규모의 영업면적을 자랑하는 전문관은 올해 초부터 착공한 대구점의 리뉴얼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으로 기존 지하2층에 위치해있던 가정관을 대폭 확장, 이동시켰다.
프리미엄 리빙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형 매장 구성이다.
보더리스(Borderless)로 매장 간 경계를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을 비롯해 청소기와 세탁기로 유명한 독일의 밀레,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미국의 하만·카돈 등을 입점시켰다.
또 가구·침대 전문 편집샵인 ‘Bed Studio’를 구성하고 집안 내부를 옮겨놓은 듯한 모델룸을 꾸려 가족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 및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에 나서는 동시에 아이템별 비교 구매가 가능한 소형·주방가전 편집샵을 구성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총 87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대구점 8층 리빙·생활가전 전문관은 모두 31개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했다.
그 중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하만·카돈’, 프랑스 명품 침구 입델롬을 포함한 일부 수입 브랜드는 대구지역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체 브랜드 수의 약 40%를 차지하는 31가지의 신규브랜드는 가전·가구·베딩&패브릭·키친웨어·홈데코·테이블웨어 등 크게 6가지 상품군으로 나눠 구성했다.
각 상품군 별로 대표적인 브랜드는 스위스 캡슐 커피 머신으로 유명한 돌체구스토, 현대적인 유니크한 소품으로 유명한 호주의 KAS, 프랑스 명품 침구로 유명한 입델롬, 하이엔드 쿡웨어로 유명한 미국의 베른데스, 천연비누로 유명한 프랑스의 랑팔라투르, 왕실 도자기로 유명한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 등이 있다.
집안 내부를 꾸미는 취미가 확산됨에 따라 홈패션에서는 ‘입델롬’, ‘스위트홈’, ‘쉐르단’의직수입 브랜드 3개를 새롭게 선보이고 홈패션 편집샵 운영을 통해 현대적이면서 유니크한 유럽풍의 다양한 소품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 프랑스 명품 침구 입델롬이 입점된 곳은 대구점이 유일하다.
프리미엄 주방·식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 ‘로스트란드’, ’WMF’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주방·식기 상품군은 수입 주방 및 키친 용품을 테마로 한 테이블웨어 및 주방 편집샵을 운영할 예정으로 캔들과 디퓨저까지 취급한다.
대구점은 프리미엄 리빙관 개관을 맞아 11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
매장진열 품목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를 20~30%, 필립스 믹서기와 핸드블랜더 등은 20~50%, 수입냉장고 월풀은 30~6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어 에이스·시몬스·리바트스타일샵 등의 유명 가구 진열 상품은 20~40%, 실리트·파카크리스탈·한국도자기 등의 진열 주방 식기는 30~70%, 아이리스·엘르파리·박홍근 등의 인기 홈패션 진열 상품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1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5일까지 가전·가구 상품군에 해당하는 상품을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대구점 생활가전 플로어장은 “8F 프리미엄 리빙관이 대구점 리뉴얼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이라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큰 상징성을 지닌다”며 “고객의 욕구를 우선으로 만족시키기 위한 지역 유통업계 간 건강한 경쟁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