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물 폭탄에 급락세를 나타내며 장중 1900선이 붕괴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후 1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6.10포인트(1.36%) 하락한 1889.43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0.33% 오른 1921.81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개장이후 상승폭을 계속 줄이다가 오전 11시20분쯤 1900선이 무너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기관이 주식 매도 물량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52억원, 452억원의 주식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2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5%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화학 등도 2% 이상 하락세다. 전기전자만 0.28%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를 제외하고는 동반 하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SK가 1%대 이상 떨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제일모직 기아차 SK텔레콤도 밀리고 있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도 장중 하락반전,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05포인트(2.96%) 급락한 658.2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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