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ㆍ충청지역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내년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로, 대전의 백화점,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최근 사업권을 따낸 서울 63빌딩 면세점을 운영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대전 백화점 매출은 연간 5000억원대로 지역 백화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달 시작하는 9∼12층 MD(브랜드 구색과 매장 배치) 개편으로 백화점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9층은 체험형 ‘홈리빙 전문관’으로, 10층은 가족 단위 식음 공간과 키즈 카페, 최신 시설의 문화센터로 구성된다.
11층 ‘고메월드(Gourmet World)’에는 최현석 셰프의 ‘엘본그랑카페’와 ‘부자피자’, ‘바토스’, ‘제일제면소’ 등 19개 유명 식당이, 12층은 스포츠센터와 두피 케어센터, 마사지 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상층부 리뉴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 사업부문에서 추가 매출 효과를 이루며 대전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63빌딩 시내면세점 오픈시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63빌딩 면세점 매출목표를 5040억원으로 최근 공시했다.
63빌딩 면세점은 한강과 여의도, 한류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2016년 회사는 올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성되는 백화점사업부문의 리뉴얼과 63빌딩 시내면세점 사업 효과로 인해 매출 볼륨이 2배 가까이 늘어나 1조원 이상 돌파를 예상한다”며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면세점 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전충청권 최고의 유통전문기업으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충분한 모멘텀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