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신소정 기자 ] 한화 이글스의 구원투수 권혁이 시즌 1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12-7로 패했다. 이날 권혁은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안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 최다패이자 역대 구원투수 최다패의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이와 함께 권혁에 대한 혹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성근은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국 야구에서는 5점 차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150km/h를 던지는 넥센의손승락도 얻어맞지 않는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밖에서 투수 운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밖에서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것은 다르다"며 "팀마다 사정이 다 다른 것 아닌가. 삼성은 6회부터 안지만을 올리더라. 그것도 혹사인가"라고 전했다. 또한 "이제 한국 야구에서 5점은 아무것도 아니다. KBO 타자들의 수준이 예전과 다르다. 한 번 주자가 나가게 되면 모든 상황이 뒤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 8 뉴스 pres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