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이 진행자 자리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중은 1일 오후, 서울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열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역대 진행자인 정진영, 문성근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전임 MC들은 “다시 진행자 섭외가 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성근은 “한 시간 동안 많은 사안을 받아들이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그것이 굉장한 소모라고 생각한다”며 “꼭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든 무엇이든 사회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영은 “4년을 진행했다. 대학교도 4년이면 졸업하는 시기”라고 운을 뗀 후 “진행을 하던 시기는 내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고 충분한 공부를 한 시기였다. 관두게 된 이유도 인생에서 이 프로그램이 든든한 배경이 됐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너무 든든하게만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풍찬노숙을 하고자하는 심정으로 그만뒀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중은 “문성근 선배님이 기회가 된다면 사회에 필요한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사실 불안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다시 맡는다면 어떻게 할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이어 “나는 SNS를 안 하니 목소리를 내는 장은 없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지 않다. 하지만 연기 아닌 곳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순전히 그것이 알고싶다 때문이다. 끝이 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란 걸 알리고 싶어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해 진행자 자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앞으로도 계속 해주시길 바란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주말 저녁 낙이야”,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천 회, 만 회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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