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지역에서 병아리와 닭을 들여다 키운 전북 익산의 농장에서 닭 8만3000여 마리가 예방적 살처분된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이날 익산시 등에 따르면 익산시 함열읍의 한 양계농가가 AI 확진 지역인 경기도평택시 양계농장에서 닭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닭 8만3000여 마리를 예방차원에서 매몰처리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부터 공무원과 전문요원 80여명을 투입,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8일 AI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양계농장에서 산란계 4만마리를 들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및 도 경계지역에 10개의 소독초소 운영해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밀집지역 방역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