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인 ‘울보 권투부’가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18일 인디스토리는 지난해 DMZ다큐영화제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함께 상영돼 주목받은 영화 ‘울보 권투부’(감독 이일하, 제작 exposed Film)가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울보’ 권투부 아이들의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만화 ‘슬램덩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는 ‘울보 권투부’라는 타이틀과 상반된 아이들의 비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진지하게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과 울음을 터뜨리는 순수한 모습을 동시에 담아 눈길을 끈다.

영화 ‘울보 권투부’는 일본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권투부에서 생활하는 10대 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 권투를 통해 ‘진짜’ 남자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울보’ 권투부 소년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