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71포인트(0.38%) 오른 1만6421.89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22포인트(0.17%) 높은 1877.0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85포인트(0.13%) 내린 4352.13을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엇갈렸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월보다 2만6000건 줄어든 32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공장주문 실적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공장주문이 전달과 비교해 0.7% 줄었다고 밝혔다.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상승한 6788.4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오른 4417.0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과 같은 9542.87로 마감했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0.33% 오른 3144.50을 기록했다. 이날 서유럽의 18개 증시 중 14개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크림 반도 위기가 진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기준금리 발표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으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다.
코스피는 7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전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22%) 상승한 1975.62을 기록했다. 대외악재가 안정화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발 호재가 코스피에 어떤 형태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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