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백옥담이 다솜 몰카로 그녀를 위험에 빠트렸다.2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4회에서 이하지(백옥담)는 오인영(다솜) 몰카로 그녀를 위기에 몰아넣었다.이날 이하지의 질투는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가족들이 모두 오인영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양춘자(고두심)와 가깝게 지내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절대 미각 인영은 양춘자 옆에서 간을 봐주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양춘자 역시 조금은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이 부엌에서 다정하게 붙어 있자 이하지는 그 모습을 얄미운 듯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녀가 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을때 인영이 들어왔다. 인영은 "소주 마시는 거냐"고 물었고 하지는 "술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인영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금새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잔, 두 잔 먹기 시작하니 어느새 필름이 끊겼다.며칠 후, 인영이 술 취해 했던 말이 녹음된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영상 속 인영은 "시어머니는 마귀 할멈" "남편은 숫자 변태. 장가? 못갈 것"이라고 악담했다. 시댁 식구들을 험담하며 한풀이하는 인영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분위기는 반전됐다.
누리꾼들은 "오인영 원래 싸가지 없지 않았냐" "저럴 줄 알았다" "완전 가식"등의 비난이 올라왔다. 기획사 사장 강준수(기태영)는 그 많은 계약들이 물거품이 될까봐 발을 동동 굴렸다.누가 봐도 오인영이 이하지와 술을 마실 때 찍은 영상이었기에 범인은 쉽게 밝혀졌다. 스태프와 인영, 차명석(류수영)까지 이하지를 찾아왔다.이하지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술취한 인영 씨가 예뻐서 그냥 영상을 찍었다. 그러다 핸드폰을 잃어버렸고 영상이 어디서 유출됐는지는 모르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영을 질투해 사고를 치는 이하지의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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