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웅인이 몰래 도망치려 했으나 끝내 칼을 맞았다.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 (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10회에서 이 과장(정웅인)이 도주하려했으나 끝내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 과장은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중국에 밀입국하려 시도했다. 한국에 계속 남아 있다가는 한도준(조현재)에게 죽을게 뻔했기 때문. 이 과장은 거금을 들여 가짜 신분을 샀고 변장을 한채 숨어 다녔다.드디어 비행기를 타는 날, 이 과장은 안경에 콧수염까지 붙인채 공항에 등장했다. 그는 사람들 시선을 피해 조용히 움직이다가 자신에게 신분을 판 남자가 정장을 입은 남자들을 대동한채 나타난걸 확인했다.놀란 이 과장은 쏜살같이 도망치기 시작했고 그 바람에 김태현(주원)과 부딪혔다. 김태현은 단번에 이 과장을 알아봤지만 이 과장은 그대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 뒤를 정장차림의 남자들이 쫓았다.김태현은 이 과장이 위험하다는걸 직감, 그를 쫓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던 중 이 과장은 몇번이나 위기를 겪었다. 결국 그는 안경과 수염을 떼고 인파 속에 섞여 태연하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날카로운 칼이 그의 복부를 찔렀다. 이 과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뒤늦게 김태현이 다가와 이 과장에게 괜찮은지 물었다. 이 과장은 자신에게 다가온 이 형사에게 "살려주세요. 저 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해요"라고 사정했다. 그대로 이 과장은 정신을 잃었고 김태현이 공항에서 간단한 수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바로 구급차를 보냈다.이 과장은 희미해져가는 정신에도 불구하고 "태현아, 네가 나 좀 살려주라. 나 한신가면 죽어"라고 애원했다. 태현은 끝까지 이 과장 옆에 있지 못했다. 그리고 구급차는 한신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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