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밤을 걷는 선비'[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이준기에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8회에서는 귀(이수혁)가 이윤(심창민)을 몰아내고 왕 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는 조정 대신들 앞에서 "이제부터 내가 왕이다"라고 선포했다. 대신들은 영문을 모른채 웅성거렸고 이에 귀는 "흡혈귀가 만약 지금까지 궁에 돌아다녔다면 그 더러운 목덜미를 들고 다니지 못했을 것"이라고 겁을 줬다.귀는 다른 흡혈귀들을 출몰시켰고 백성들을 죽이며 모든 사건의 범인이 김성열로 몰아갔다. 김성열은 자신을 두려워하며 피하는 백성들을 보며 심한 자책감을 느꼈고 자신이 귀가 될까 두려워 했다. 김성열은 왕 위에 앉아 있는 귀를 보며 “왜 네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냐”고 분노했고 조양선(이유비)의 피를 먹어 더 강한 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귀는 “그 아이만 잡아 먹으면 못할 일이 아니지 않느냐. 그럼 이 자리는 어떻게 될까. 나보다 더 무섭고 잔혹한 귀가 앉게 되겠지"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귀는 “차라리 백성들을 잊고 조양선을 데리고 멀리 떠나 살아라. 그러다 내가 다시 돌아와서 네가 왕을 해라. 그땐 내가 왕 자리에 질려 있을 것”이라며 조롱했다. 김성열은 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인간의 마음을 포기하고 귀와 같은 괴수가 돼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마음을 아는 조양선은 김성열을 위로하고 그를 위해 ‘밤선비뎐’ 후속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귀는 자신이 흡혈귀를 푼 후 자신이 직접 나서 처리하는 자작극을 펼치며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에 김성열과 이윤은 힘을 합쳐 귀가 나타나기도 전에 흡혈귀들을 물리치는 역공을 펼쳤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던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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