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창업을 시작하거나 또는 창업 실패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주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일 예비창업자와 재도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천왕동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희망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실패의 경험에서 재창업을 꿈꾸는 ‘재도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재도전 창업과정은 ‘과거 경험 가치화’, ‘현재 상황 구체화’, ‘미래 계획 현실화’라는 각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사업 실패를 예방하고,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과정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창업아카데미 수료생에 대해서는 예비창업보증,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등의 맞춤형 금융지원 이외에 창업컨설팅 연계지원을 통해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이번 재도전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실패원인을 점검, 재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한편 위기극복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실한 실패가 사장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또 수강생 선발 시 아이디어, 기술·지식, 전문자격 등의 유망창업기업 및 재도전 창업가는 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