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수형 기자] KBS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모아 합창 축제를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준비기간 만큼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이었고, 자리에 모인 7만명뿐 아니라 이를 TV로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울림을 줬다. 1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KBS 1TV에서, 2부는 밤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에서 생방송됐다. 출연자도 화려했다. 1부에서는 윤도현과 송소희, 연아합창단, 아침합창단, 재외동포합창단, 지오디(god)와 엑소, 1945 합창단이 차례로 나와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닦아왔던 실력을 발휘했으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이승철, god, 이선희, 엑소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서에는 대통령이 등장해 축제의 절정을 찍기도 했다. 이중에도 단연 시선을 끌었던 건 국민가수 god였다. 그들은 녹슬지 않은 실력과 화려한 무대로 황홀함을 선사했다. 특히 국민곡으로도 불리는 '길'과 '거짓말', '니가 있어야 할 곳'에 '촛불하나'까지 히트곡 4곡을 선보인 것. god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에게 “광복70주년 무대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여러분도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열정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빛나게 한 것은, 5명의 완전체로 뭉친 그들이었다. 자신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들의 열광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S 1TV에서 방송된 '나는 대한민국' 1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으며 2TV에서 방송된 2부는 9.5%를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god 만한 국민가수는 역시 없는 것 같아",TV에서 다시 god 모습을 보다니 감격스러워","옛날 노래들으니 어렸을때로 돌아간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