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조정석 박보영의 신 들린 연기력과 복합장르의 묘미가 살아난 tvN ‘오 나의 귀신님’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평균 6%, 최고 6.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 회 만에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전날 방송분은 평균 5.3%, 최고 6.8%를 기록했다.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남녀 10대부터 50대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1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빙의라는 독특한 소재에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 요소까지 버무린 복합장르로 로맨스를 큰 축으로 각 장르가 적절하게 자리해 안방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이 매회 잘 살아나며 갈등과 위기 상황이 극적으로 그려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에선 최 경장 임주환의 악행에 접근하기 위해 처녀귀신 김슬기(신순애 역)가 조정석(강선우 역), 박보영(나봉선 역)과 힘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환이 신혜선(강은희 역)의 뺑소니 사고 진범임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임주환은 자신의 악행 증거를 갖고 있는 김성범(한경장 역)을 급발진 사고로 꾸며 살해했고, 김슬기와 박보영은 조정석에게 뺑소니 사고와 김성범의 죽음이 임주환과 연관이 있다고 고백하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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