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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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멈춰있던 시나리오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 분)의 시나리오 고백에 대해 고민하던 중 다시 돌아온 차서후(윤균상 분)의 모습에 헤어지자고 말하고, 최원은 과거에 멈춰있던 시나리오를 다시 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하나는 차서후에게 “더 이상은 안될 것 같다. 우린 계속 싸우고 미워하다 점점 지쳐갈거다”라며 “가장 설렜던 사랑으로 기억할 수 있게 여기서 끝내자”라고 이별을 고했다.그러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던 차서후는 오하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차서후는 자선 공연 장소인 레스토랑에 나타나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때 최원은 “널 사랑하지 않겠다로 멈춰 끝내지 못한 시나리오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너를 절대 사랑하지 않을 거야”에서 끝났던 시나리오는 “너를 사랑한 시간”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17년 후 이야기가 시작됐다.

시나리오에는 최원이 울고 있는 오하나를 찾아내거나, 술에 취한 다미를 업고 갔던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최원은 “네가 울고 있다면 어디에 있든 난 널 찾아낼수 있어. 네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난 항상 곁에 있었어”라며 “다시 써내려갈 시나리오 내용이 궁금하지 않니”라고 전했다.또한 최원은 오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다시 습관처럼 만나지는지 아닌지 내기할래?”라며 “지금 나한테 와”라고 말했다. 오하나는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차서후를 바라보며 갈등하다 최원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최원과 오하나의 사랑이 시작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나가 최원에게 화장을 지워주는 법을 알려주며 그가 화장을 지워주는 상상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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