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범수가 윤계상 앞에 스스로 약점을 드러냈다. 8월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스스로 약점을 드러낸 곽흥삼(이범수 분)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훈(이용우 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기획실장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정사장(이도경 분)과 결탁되어 있는 최이사를 쳐내려 한다. 독보적인 행보를 계속하며 회장 딸이자, 태호의 옛 연인이었던 윤정민(구재이 분)까지 차지한 세훈. 그러나 세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인물이었다. 세훈의 행보는 위기를 불러왔다. 최이사는 곧바로 정사장을 부르고, 정사장은 사람들을 보내 세훈을 위협한다. 세훈은 그러나 오히려 그들에게 경고를 하며 조용히 돌아가라고 눈도 깜빡하지 않았다.
정민은 그런 세훈을 목격하고, 세훈의 범상치 않은 행동과 태호를 쫓았던 조폭들이 그를 찾아온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다. 세훈은 이에 최이사가 보낸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민은 오히려 그런 세훈에게 "나는 세훈씨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라며 차갑게 차에서 내린다. 한편,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세훈의 정체가 드러났다. 세훈은 다름 아닌 곽흥삼의 하나 뿐인 친 동생이었던 것. 흥삼은 한국을 차지하기 위해 동생을 공부시키고 가짜 신분을 주어 정민의 회사에 들어가게 만든 것이었다. 태호는 이를 몰랐지만, 드디어 난공불락인 곽흥삼의 약점을 잡았다. 태호는 정사장을 위기에 몰아넣기 위해 곽흥삼의 자본으로 작전을 짜고, 정사장의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해 놓았던 것. 정사장을 도청하던 태호는 정사장이 최이사의 부탁으로 회사원 한명을 처리한다는 얘기를 전하고, 이를 듣고 난 곽흥삼은 다급하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다름 아닌 세훈. 세훈은 곽흥삼에게 "제가 알아서 처리할게요"라며 전화를 끊는다. 이에 다급해진 곽흥삼은 "흥수야!"라며 소리를 치고, 돌아서던 태호는 놀라 돌아서며 "흥수"라는 인물이 곽흥삼의 약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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