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인이 된 배우 이은주가 다시 화제다.

9일 오전 MBC 해피타임 명작극장에서는 2004년 방영된 ‘불새’를 다루며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는 이은주의 생전 모습을 재조명했다.

‘불새’는 이서진, 故 이은주, 에릭, 정혜영이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다.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이은주는 1999년 박종원 감독의 ‘송어’로 영화 데뷔해, ‘오! 수정’(2000) ‘번지 점프를 하다’(2001)을 통해 주목 받았다. 또래 배우에 비해 남다른 작품 선택과 비범한 연기력, 참신한 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연애소설’(2002), ‘하얀방’(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3), ‘안녕! 유에프오’ ‘주홍글씨’(2004) 등 당시 한국영화의 장르 다양화와 함께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재능을 펼쳤고, TV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등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올해는 고인이 된 지 10주기가 되는 해로, 故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매년 비공개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