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휴대폰 카메라모듈 제조업체인 캠시스는 3일 공시를 통해지난 2013년도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3808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올렸다고 밝혔다.

캠시스 관계자는 “올해 신 공장 건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비에 대한 투자가 3분기에 성과를 보였고, 이런 흐름이 4분기에도 지속돼 예상했던 대로 올해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런 흐름은 올 초에도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거래처로부터 2009년 애니콜 부품품질 대상에 이어 2013년에는 납기준수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됐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캠시스는 2013년 11월에 출시한 LCD 기능과 자가 차량정보수집장치(OBDㆍOn Board Diagnostics) 기능이 함께 탑재된 최초의 블랙박스인 CL-100B 모델이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캠시스는 올해 대규모 단일 공급계약 등이 기대되는 등 신규사업의 성공이 기대된다.

한편 캠시스는 2014년도에 베트남 공장을 설립, 하반기부터 양산을 한다는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