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상범 기자]주말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등 날씨 변덕이 심할 것으로 보이며 소나기 구름이 이동하면서 기온이 많이 오르는 중부와 남부 일부에도 영향을 준다. 또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온다. 이후로는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맑은 날씨를 보이며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도 오후 한때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19도, 청주 19도, 대구 20도로 시작하며 내일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중부를 중심으로 더위가 주춤하며 서울 27도, 청주 28도, 대구 32도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의 최고기온은 최고 36도까지 오르며 이른바 '대집트(대구+이집트)',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다음 주 월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것으로 보인다. 한편, 냉방병에 대해 예방 방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구 가동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게 나면 위장 운동기능이나 호르몬 분비 조절을 담당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할 뿐 아니라 밀폐된 실내공기에 포함된 여러가지 유해물질과 병원균에 지속적 노출되면서 두통, 피로감, 어지러움, 집중력저하, 눈물, 기침, 콧물 등의 전신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실내외 온도차이를 5℃ 안팎으로 유지하며 1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게 중요하다.또한 실내에서는 가끔씩 몸을 움직여 근육수축을 막고 틈틈이 바깥공기를 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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