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인천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8월 12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헤럴드필은 이번 ‘썸머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명곡들을 들려준다. 김 지휘자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지휘자 부문 수상 등 오페라 연주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다.

헤럴드필은 이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마술피리’ 중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들려준다. 오페라 ‘윌리엄텔’, ‘사랑의 묘약’, ‘카르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에 등장하는 익숙한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성혜와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을 비롯해 테너 서필, 바리톤 이정근이 출연한다.

헤럴드필은 클래식 음악 나눔을 통해 감성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됐다. 지난해와 올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세계적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내한 20주년 기념 교향곡 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에 참여해왔다.

올해 5년째인 ‘썸머페스티벌’은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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