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직장인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1.6%가 연말정산 이후 세금을 추가로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직장인 5명 중 1명은 세금을 추가로 낸 것이다.
환급을 받은 직장인은 56.3%로 지난해(59.7%)보다 3% 포인트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정산 환급 액수는 ‘10만원 미만’이 35%로 가장 많았다. 10~30만원 미만(25.3%), 100~200만원 미만(10.1%)이 그 뒤를 이었다.
추가로 낸 세금의 액수는 10만 원 미만(42.1%), 10~30만원 미만(26.3%), 50~70만원 미만(11.4%) 순이었다. 100만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낸 직장인도 6.1%나 됐다.
연말정산 환급을 받은 직장인들은 이를 대부분 생활비(50.5%)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 저축ㆍ펀드 등 재테크 투자(13.1%), 비밀 용돈(10.1%), 부모님ㆍ자녀의 용돈이나 선물(6.7%), 의류ㆍ디지털기기 등 쇼핑(4.7%)에 연말정산 환급액을 사용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