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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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가족들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6회 방송분에서는 밤새 실종됐다가 다음날 집으로 들어온 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는 가족들에게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고백했고, 놀란 태수(장용 분)는 “내가 뭐 잘못들은 건 아니지?”라고 되물었고, 레나는 “모두 사실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가족들은 자초지종을 얘기해보라고 했고 희라(김미숙 분)는 “삼촌 말대로 교통사고가 난 거지?”라고 물었지만, 레나는 “그런 거 아닙니다. 죽은 사람은 김도신. 제 보육원 친구입니다. 시상식 직전에 연락이 와서 부모님 일을 들먹이며 세상에 알리겠다고 협박했어요”라고 했다.

이어 레나는 “그래서 아무도 없는 폐건물로 만나러 갔다가 몸싸움이 났어요. 서로 옥신각신 다투다 제가 그 친구를 뿌리쳤는데 그만 건물 난간이 부서지면서 바닥으로..”라며 말을 줄였고, 듣고 있던 가족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표정이 상기된 레나는 “하지만 너무 무섭고 정신이 없어서 도망쳤어요. 해결책은 제가 죽는 길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버님 저 자수할게요. 다만 상의 드리려 돌아왔어요”라고 털어놨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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