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임산부 배려석이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 23일, 서울시가 지하철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등받이와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임산부 배려석은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씩 운영돼 왔지만 좌석 뒤 편에 안내 스티커만 붙어 있어 승객이 앉으면 쉽게 가려지기 때문에 일반석과 별 차이가 없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출처 : SBS이에 서울시는 임산부 배려석을 업그레이드하는 개념으로 '임산부 배려존(zone)'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석과 등받이,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연출해 주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임신한 여성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상징문자)을 넣었으며 바닥에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도 넣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눈에 알아보고, 실제 임산부에게 양보할 수 있도록 7월 말부터 2호선과 5호선에 새로 바뀐 좌석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900석가량 더 늘려, 2천800여 석을 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산부 배려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산부 배려석, 양보하기 편해지겠다”,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당연히 양보해야지”,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보면 바로 양보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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