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편안한 슬랙스 팬츠나 린넨 소재 팬츠 등 착용감이 편한 이른바 놈코어룩이 유행하면서 속옷도 편안하게 입고자하는 이들이 증가, 봉제선이 없고 압박이 적은 심리스(Seamless)속옷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최근 한달(6월21일~7월20일)간 남녀 심리스(Seamless)속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공식온라인몰인 엘롯데(www.ellotte.com)에서도 최근 한달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배 증가했다.

심리스 속옷은 봉제라인이 없는 제품으로, 신체에 압박감과 자국을 남기지 않아 착용감이 편하다. 롯데닷컴 패션의류팀 이진영MD는 “기존에는 여성들이 주로 속옷 라인 및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면 최근에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인 언더웨어를 찾는 추세”라며 “남성고객을 중심으로 심리스 드로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신상품의 출시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허리밴드에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와 편안한 피팅감이 특징인 ‘푸마 바디웨어 푸마 남성 심리스 박서 5종 세트(6만4170원)’, ‘아디다스 남성 시리즈 드로즈 6종 패키지(9만2070원)’등이 있다.

여성 상품의 경우 ‘라보라 심리스 SWING 스포츠 브라(5700원)’와 통기성이 좋은 ‘스프리스 힐링 심리스 브라팬티 패키지(5만6050원)’가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