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27일부터 5일간 휴가를 갖는다. 여행 대신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려진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내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휴가를 가질 에정”이라며 “특별히 어디로 가진 않고 잠깐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이것저것 생각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노동개혁, 경제활성화 등 주요 과제로 시국이 불안정한만큼 청와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국정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분석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휴가에도 ‘세월호 참사’ 여파로 청와대에서 휴가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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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또한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휴가철에 들어가는데, 노약자와 및 어린이들 건강에 여려가 없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이 끝나면 하반기에는 국정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민이 살면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저가 적극적으로 책임행정을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