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 LG전자 오븐이 28일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 홈페이지의 전기·가스오븐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 걸쳐 1위에 올랐다.
LG전자 오븐이 전기더블, 전기싱글, 가스더블, 가스싱글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전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여겨지는 북미에서 제너럴일렉트릭(GE), 메이텍 등 전통 강호를 제친 것이다. 특히 전기더블 부문 1위에 오른 모델(LDE3037SB)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Excellent)을 받았다. 이번 오븐 평가 기준은 화력, 저온 조리성능, 베이킹, 그릴, 세척능력, 오븐용량 등 총 6가지이다.
컨슈머리포트는 “LG 제품은 첨단 디자인, 기술력, 멋진 조작부와 큰 용량이 특징”이라며 “컨벡션 다단요리 기능을 이용하면 쿠키와 케이크를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주력하지 않았던 오븐, 빌트인, 청소기 시장도 공략할 생각이며, 특히 오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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