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증시는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우려 속에 박스권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2일 미국 기준주택 판매 발표와 23일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 24일 중국 HSBC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 종목에는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아이템 박스 판매 호조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 하반기 모바일 게임(블소, 아이온레기온즈) 출시가 예정돼 있고, 길드워2 확장팩 등 다양한 신작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최고 성수기인 3분기 실적 기대와 더불어 담뱃값 인상이 여전히 긍정적인 변수라는 분석이다. 출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실적 성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산업은 시내면세점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선진국형 디벨로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높은 마진의 민간택지 자체사업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하반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채널과 카카오택시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정적 시장 안착으로 차기 수익모델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추진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핀테크 시장 개화시 수혜가 전망된다. 현대통신은 풍부한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안정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도 우호적 정부 정책 등으로 민간건설과 분양 시장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