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화정’ 서강준의 고생 퍼레이드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18일 공개된 스틸은 후금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던 장면의 비하인드 장면. 서강준은 ‘화정’의 공식 생고생 담당답게, 고생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처형 장면 앞에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강준은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상처투성이 얼굴, 후줄근한 옷차림을 한 채 기둥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카메라를 향해 은근한 미소와 함께 깨알 같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요미 매력’ 발산을 잊지 않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상처 분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서강준의 꽃 미모가 자동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처형대에 오른 서강준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SOS를 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모성본능을 자극하며, 당장이라도 달려가 포승 줄을 풀어주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서강준은 온몸을 결박 당한 채 바닥을 구르며 생고생의 정점을 찍고 있다. 흙투성이의 초췌한 분장도 뚫고 나오는 자체발광 미모가 ‘생고생’을 단숨에 ‘화보’로 바꿔버리며 여심을 뒤흔든다.이에 ‘화정’의 제작사 측은 “서강준이 유독 고생스러운 장면을 많이 찍고 있다. 힘들만도 한데 내색 한 번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힌 뒤 “서강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현장 분위기를 작품에 담아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MBC 월화 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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