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금요일인 17일부터는 동쪽지방이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일부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고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동해북부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쪽 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 동부는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한편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도, 경상남북도, 충북 동부, 울릉도, 독도 등에서 5㎜~10㎜다.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18일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19일 역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18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