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이번 주에도 두산의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을까. 두산은 한화와 삼성과의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주의 성적이 두산의 남은 시즌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끈질긴 경기력과 삼성의 화끈한 타격을 두산의 투수진들이 잘 막아준다면 자신감을 얻어 삼성의 우승을 저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니퍼트까지 실전피칭까지 마쳤기 때문에 이번 주에 좋은 성적만 보여준다면 다음 주부터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8월부터는 비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아 월요일 경기가 치러진다. 그렇게 되면 6명의 선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두산이 다른 팀에 비해 경기 운영에 있어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두산이 우승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위험 요소가 있다면 불펜진이다. 현재 함덕주, 이재우, 윤명준, 오현택, 이현승이 불펜진에 있지만, 다른 팀에 비해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오현택과 이현승이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지만 두산의 뒷심을 받쳐주기 위해서는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노경은을 비롯해 불펜자원의 구위가 좋지 않아 김태형 감독의 불펜 운영에 있어서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허준혁과 진야곱을 발견한 것처럼 불펜쪽에서도 새로운 인물이 나온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두산 타자들의 끈질긴 뒷심을 불펜진이 도와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홍성호기자 km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