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날 최근 대북 동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또 국정원이 이탈리아 보안업체로부터 2012년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해킹 가능 여부 등을 문의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기무사 해군 장교가 군사기밀을 중국에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기무사령관, 수사책임부서장, 국방부검찰단장이 출석해 사건 개요와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한다.
군 검찰은 최근 중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이 소령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및 군형법상 기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을 뿐 간첩 혐의는 적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책 특별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메르스 관련 병원의 대응 경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위는 오후에 통상ㆍ에너지소위를 열어 제7차 전력수급계획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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