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주가 주경민에게 호소했다.7월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27회에서는 구조조정 대상자가 된 유현주(심이영 분)이 주경민(이선호 분)에게 한풀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주는 불합리한 상사의 개인 감정 때문에 구조조정 대상자가 되었다. 송과장 역시 마찬가지였다.유현주는 송과장과 함께 술을 마시며 서로를 위로했다. 송과장은 “이제 우리 처자식은 누가 먹여 살리느냐”라며 한탄했고 결국 만취했다.
유현주는 송과장을 집에 바래다 주려고 했지만 무거운 남성을 혼자 옮기긴 쉽지 않았다. 마침 주경민이 이 광경을 보게 되었고 송과장을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냈다. 송과장이 가고 주경민과 유현주만이 남았다.유현주는 주경민을 향해 원망의 눈빛을 보내면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그러는 거 안다. 그런데 쫓겨나는 입장이 되니 우리한테 죽으라는 것 같다. 지옥에 내몰리는 심정이다. 부사장님도 안 되셨다. 갑자기 떠맡게 되어 밉기도 하고 안 됐기도 하고”라고 말했다.이어 유현주는 “이 날을 꼭 기억해라. 회사가 무너지면 우리 같은 직원이 어떻게 되는지 그 가족들이 어떻게 되는지. 가족들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는지. 앞으로 잘 해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해라”라고 말했다.눈물 흘리며 호소하는 유현주를 보더니 주경민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주경민은 충분히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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