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고양시는 도시미관 및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는 불법현수막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고양시를 가꿀 수 있도록 ‘불법현수막 시민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8월 10일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8월말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단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단은 생활권내에서 발생되는 불법현수막을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에 제보해 정비하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연말에는 우수한 모니터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기수 건축과장은 “최근 불법이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행정관청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시민이 참여하는 모니터단 구성·운영은 향후 단속업무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